사회손하늘

부산 영도 부두에 정박된 화물선에서 불‥"자연발화 추정"

입력 | 2022-11-09 00:40   수정 | 2022-11-09 00:40
어젯밤 7시 반쯤, 부산 봉래동의 한 부두에 정박된 폐기물 운반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배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운반선 갑판 위에 있던 곡물 훈증제가 물과 반응하면서, 폭발과 함께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