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서울 종로구 견지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3명 병원 이송

입력 | 2022-11-11 08:03   수정 | 2022-11-11 10:36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15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인 일가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3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124명과 차량 34대가 출동하면서, 한때 주변 도로의 통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