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입력 | 2022-11-17 09:12   수정 | 2022-11-17 09:13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올해 2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봉 수능 출제위원장은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어, 영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고, 특히 수학은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BS 수능 교재 연계와 관련해서는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