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슬기

어머니와 말다툼한 60대 남성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체포

입력 | 2022-12-12 16:21   수정 | 2022-12-12 16:21
어머니와 말다툼 하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2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1일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녀와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은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