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비야레알, 13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첼시도 8강행

입력 | 2022-03-17 08:35   수정 | 2022-03-17 08:44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비야레알이 유벤투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점수 4-1로 13년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비야레알은 후반 29분 모레노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39분 토레스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단주마의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쳐 유벤투스를 3-0으로 제치고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릴과의 2차전에서 전반 3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풀리시치가 균형을 맞췄고, 후반 26분 아스필리쿠에타가 결승골을 터트려 1·2차전 합계 점수 4-1로 8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