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우리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선수 13위에 선정됐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손흥민을 랭킹 13위로 꼽고 ″슈퍼스타 손흥민은 조국의 희망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며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등 힘든 상대와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선 손흥민이 최상의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당시 37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우리 선수는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상대인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손흥민에 이어 14위에 올랐고, 포르투갈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16위, 17위 주앙 칸셀루, 20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3위 후벵 디아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