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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상금왕 등 3관왕

입력 | 2022-11-21 06:25   수정 | 2022-11-21 06:25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리디아 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2위 리오나 머과이어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200만 달러를 받은 리디아 고는 올 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1위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서는 이정은이 1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