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56년 만의 우승 도전' 잉글랜드, 이란 6-2로 대파

입력 | 2022-11-22 00:46   수정 | 2022-11-22 00:51
5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가 ′아시아의 강호′ 이란을 6대2로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사카와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벨링엄 등 젊은 공격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이란을 6대2로 완파했습니다.

196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외엔 월드컵 우승과 인연이 없던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6골을 터뜨리는 ′화력쇼′로 역대급 전력임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