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성철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의 승리 가능성을 24.9%로 예상했습니다.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한국-우루과이전 결과를 예상한 결과, 우루과이 승리 56.2%, 무승부 18.9%, 한국 승리 24.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옵타는 ″안와 골절상을 당해 마스크를 쓰고 뛸 손흥민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러도 우루과이 승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한국은 1990년 이탈리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치른 우르과이전에서 각각 0대1, 1대2로 패한 바 있습니다.
다만 옵타는 ″′한국 승리의 부적′인 손흥민에게 더 많은 걸 기대할 수 있다″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