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박민우와 역대 최장기간 8년 140억원 대형 계약

입력 | 2022-11-23 17:21   수정 | 2022-11-23 17: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내부 FA 선수 박민우와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인 8년 최대 140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NC는 ″박민우와 보장 기간 5년 최대 90억원, 이후 계약 내용 실행 시 발효되는 옵션 3년 최대 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우의 8년 계약은 지난 2020년 말 7년 85억원에 계약을 맺었던 두산 허경민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장 계약 기록입니다.

박민우는 ″NC에서 남은 야구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열망이 컸다″며 계약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