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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경기영상] 조규성 2골에도 가나에 2-3 석패‥16강 '빨간불'
입력 | 2022-11-29 00:14 수정 | 2022-11-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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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가나에 한골 차로 지면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와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잇달아 골을 내주며 0대 2로 끌려갔지만,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이 연거푸 헤더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23분 쿠두스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은 뒤 경기를 다시 뒤집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무 1패가 됐으며,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오는 12월 3일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한 뒤 같은 조 다른 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