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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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민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결의문 채택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 즉 ALPS로 처리한 뒤 바닷물로 희석해 태평양에 방출하는 일본 정부 계획에 대해 일본 어민단체들이 반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늘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전국 어업 종사자와 국민의 이해를 얻을 ...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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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집중호우‥방글라데시 "122년 만의 최악 홍수"
우리보다 먼저 장마가 시작된 중국 남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강과 하천의 물이 넘치면서 2백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120년 만의 물난리를 겪고 있고, 인도 역시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김현지 기자가 전해...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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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데 건물이 무너져내렸어요"‥아프간 지진 사망자만 1천여명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20여년만의 최악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천명을 넘었습니다. 한밤중에 자고 있다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건물에 묻힌 주민들이 많았는데 구조가 어려운 곳이 많아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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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원숭이두창 첫 확진 보고‥"30대 남성"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다고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장관이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파흘라 장관은 같은날 TV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3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파흘라 장관은 "해당 남...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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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시아에 추가 제재‥제트기 연료 등 수출 금지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제트기 연료와 연료 첨가물 등의 수출을 제한하는 추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관련 상품과 기술의 수출, 공급, 배송, 사용, 이전을 금지하는 제재를 전날부터 도입했다고 밝혔습니...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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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러시아 가스 공급 감축으로 10개국 '조기 경보' 발령"
유럽연합 10개 회원국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란스 티메르만스 EU 부집행위원장은 오늘 27개 회원국 가운데 10개국이 가스 공급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EU 회원국은 가스 공급 위기에 대응하...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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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일 나토회의 참가에 "아태는 북대서양 아니다" 반대
중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 정상이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하는데 대해 "아태 지역 국가와 국민은 군사집단을 끌어들여 분열과 대항을 선동하는 어떤 언행에도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을...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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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백발백중 명중! AI 로봇 탱크 실제 사격 첫 공개
에스토니아의 국방 로봇 전문 업체 밀렘 로보틱스가 제조한 AI 로봇 탱크 'Type-X'의 실제 사격 훈련 장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과녁도, 탱크도, 자동차도 정확하게 명중했는데요. 이미 미국,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주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
디지털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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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스공급 경보 비상 단계로 상향
독일이 러시아의 가스공급 축소에 대응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비상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현지시간 23일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현행 1단계인 조기경보 단계에서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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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성인 5명 중 1명 롱코비드" 미국 통계조사
코로나19에 걸렸던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은 이른바 '롱코비드'라고 불리는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통계국이 이 달 초 성인 6만2천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롱코비드 증상은 ...
김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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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주서 '갤럭시폰 방수 성능 허위광고' 벌금 126억원
호주 연방법원이 갤럭시 시리즈를 광고한 삼성전자가 방수 성능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한 사실이 있다며, 1천400만 호주달러, 우리돈 126억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는 삼성전자 호주법인이 지난 2016년 3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
이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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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ow]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힘든 도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우라나라 서울은 백점 만점에 몇 점짜리 도시일까요? 또 가장 살기 힘든 도시는 어디일까요? 영국의 한 싱크탱크가 이 궁금증을 풀어낼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100점 만점에 80점 받아]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자매회...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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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WHO '비상사태' 논의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3천 건을 넘었습니다. 유행이 알려진 지 한 달만인데요. 세계보건기구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간...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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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동맹 강화·북한 비핵화 목표"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주요 외교 과제로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중국에 대응한 경제 협력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 제재 이행을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한국과 관련한 주요 외교 ...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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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인플레 조속히 잡을 것‥금리 인상 지속"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급격하게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최근 금리 인상 속도가 적절하다면서 향후 1% 인상 가능성까지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유류세를 면제해달라고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용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이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