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현지시간 29일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 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습니다.
나토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정상회의 첫날 배포한 성명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을 나토 회원국으로 초청하고 가입 의정서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두 나라는 더욱 안전해지고, 나토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유럽과 대서양지역은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핀란드와 스웨덴을 초청하겠다는 결정은 나토의 문이 언제나 열려있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