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지영

기시다 日총리, 여름휴가 복귀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입력 | 2022-08-21 18:59   수정 | 2022-08-21 19:0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여름휴가 복귀를 앞둔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부터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현재 총리공저에서 요양 중이며,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 여름휴가에 들어가 오는 22일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이달 하순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현지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