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환

이집트서 35명 태운 버스 나일강 추락‥"21명 사망"

입력 | 2022-11-13 00:18   수정 | 2022-11-13 00:19
이집트에서 35명을 태운 버스가 나일강으로 추락해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보건부는 현지시간 12일 다카리야주 나일강 삼각주 지역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강으로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21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버스가 주행 중 핸들이 고장나 강으로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