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환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중 관계 안정화와 양국 사이의 정기적인 통신선 재개를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비행편에서 뉴욕타임스와 가진 기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경제를 완전히 마비시킬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로 출발하기 전 인도 뉴델리 인근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연설을 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국들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재구축 노력을 홍보하면서 인도와 그 밖의 동맹국들에 중국에서 벗어나 공급망을 다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