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임소정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이 이탈리아 대표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됐습니다.
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은 1982년 제정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알사탕′은 각 부문 최고작 중에서도 심사위원단 전체의 투표로 단 하나의 작품에 주는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은 부문별 최고의 책을 놓고 전문가와 언론인, 출판사 관계자 등 심사위원 전원이 모여 다시 투표해 올해 이탈리아에서 출판된 최고의 아동책 한 권에 주는 상입니다.
′알사탕′은 꼬마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자 원래는 들을 수 없었던 마음의 소리가 들리게 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처음 출간됐습니다.
백희나 작가는 한국 작가 최초로 지난 2020년 스웨덴 정부가 주는 세계적인 권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달샤베트′로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여러 차례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