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성현
올해 상반기 철강·반도체 일자리는 늘어나고 섬유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 상반기 고용 규모는 1년 전보다 1.6%, 2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철강 고용은 작년 동기 대비 1.7%, 2천 명 정도 늘겠지만 섬유 고용은 미국과 유럽연합 시장 축소로 1년 전보다 1.8%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