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혜인
우체국 금융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현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우체국페이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현재도 서비스가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우체국 금융시스템 접속 장애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월 이후 3개월여 만에 재발한 것입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전면 장애는 아니″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구축 사업자 등과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