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여야가 1월 임시국회 막바지인 오는 30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월 2일엔 2월 임시국회 개회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여야 원내수석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30일 오후 2시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2월 임시회 개회식을, 6일부터 8일까지는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일은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7일에는 경제분야, 8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13일엔 더불어민주당이, 14일에는 국민의힘이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23일엔 민생법안 등 각종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