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국민권익위원회는 임시기구였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상설화하고 오늘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라며 ″신고센터를 통해 채용과정의 불공정한 관행을 뿌리 뽑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신고센터는 1천300여 개 공직 유관단체에 관한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채용비리 신고사건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또 불공정 채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규 개선 컨설팅, 공정채용 전문교육과정 등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