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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정상화 조치 마무리‥외교부, 일본에 서면 통보

입력 | 2023-03-21 13:00   수정 | 2023-03-21 13:00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완전 정상화하는 조치가 마무리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외교 경로를 통해 2019년 우리 정부가 통보한 지소미아 종료 등 두 건의 공한을 모두 철회한다는 결정을 일본 측에 서면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정부는 지소미아와 관련한 제도적 불확실성을 제거해 한일·한미일 군사정보 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공감한 대로, 날로 고도화하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한미일 간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은 앞서 지난 2019년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반발하며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했고, 문재인 정부는 이에 대응해 ′지소미아′ 종료를 통보하고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