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01 18:59 수정 | 2023-09-01 19:2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4일 검찰에 출석해 오전 조사만 받겠다고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검찰에 심각한 부정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지, 나들이 소풍 가는 게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한 뒤, ″어느 국민이 ′내가 두 시간만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지 스스로 잘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