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24 20:01 수정 | 2023-12-24 20:01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정치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정당, 당원들께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책임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지난 10여 일간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추천해 최대한 신속하게 당을 정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지키며 새해 예산안을 여야 합의 처리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민생입법을 위해 야당과 끊임없이 소통했고, 정부의 국정과제 실천을 뒷받침하려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총선 승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재확인해야 한다″며 ″당원동지 여러분이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