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경기 구리 토평동에서 SUV와 승용차 충돌‥3명 부상 오늘 밤 10시쯤 경기 구리시 토평동의 한 삼거리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SUV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운전자와 10대 여아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보호 좌... 제은효
- 경기 용인 아파트서 옥내 소화전 파열로 누수‥240가구 단수 오늘 저녁 8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내 소화전이 파열돼 물이 흘러나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0여 분 동안 물 공급이 끊겨 240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은효
- '현실판 더 글로리' 학폭 피해 폭로 유튜버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드라마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27살 유튜버 표예림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낮 1시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시간여... 제은효
- [PD수첩] 수많은 군인들의 의문스러운 죽음들 "내가 문제 제기하지 않으면...아무도 알 수가 없게 돼 있어요" _ 제보자 현정덕(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10일 밤 PD수첩 에서는 군 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군사망위)가 조사한 의문사들을 중심으로 아직도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비극적인 사건들을 재조명... PD수첩팀
- [날씨] 전국 맑고 깨끗한 날씨‥큰 일교차 주의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서 지방에는 낮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9도, 서울 16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 조희원
- [날씨] 따스한 가을볕 서울 23도‥일교차 여전 이제는 도심 곳곳에서 단풍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낮 동안도 잠시 짬을 내어서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의 하늘 종일 쾌청하겠고요. 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이 23도, 광주 24도까지 올라 기온도 적당... 최아리 캐스터
- 'MRI·초음파'로 건강보험 낭비?‥"99%는 적정 진료" 국민의 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 보험 적용을 확대한 이른바 '문재인 케어'. 이 기간 동안에 건강 보험 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감사원은 기준을 위반해서 보험금을 내준 것으로 의심이 된다고 비판했는데요. 그런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 정혜인
- '제2의 조주빈' 막겠다더니‥미국과의 '성착취물 정보 공유' 협약 무용지물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해서 우리 사회를 큰 충격에 빠뜨렸던 조주빈 사건. 이후 우리 정부는 국내 플랫폼은 물론이고 구글 같은 해외 플랫폼에서의 유통을 막기 위해서, 미국 측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이 협약이 1년 넘게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구나연
- 부표 위에 검은색 바다생물‥동해안 찾아온 멸종위기종 물개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인 물개가 동해안을 찾아왔습니다. 동해안에는 한동안 출현이 뜸했는데, 부표에 앉아 한가로이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강원 양양군 수산항 앞바다. 바다에 떠 있는 부표 위에서 몸길... 배연환
- 사고 수습 중 버스가 덮쳐‥야간 고속도로 위 '2차 사고'로 2명 사망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서 도로에 나와있다가 2차 사고로 더 큰 피해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저녁 고속도로에 서 있던 사람들을 달리던 버스가 덮치면서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송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 송정훈
- "아기가 울어 무서웠다"‥모텔 창밖으로 신생아 던져 살해한 40대 친모 영장 모텔에서 아기를 낳자마자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여성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범행 닷새 만에 인근 주민의 신고로 붙잡혔는데,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고, 아기가 울어서 무서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유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유서영
- '나무 도마'에서 쏟아진 필로폰‥240만 명 투약분 밀수 국제조직 적발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세 개 나라의 조직이 연합한 필로폰 밀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몰래 가져온 필로폰은 24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었는데, 국내 적발 기준으로 봤을 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숨겨서 가져오는 수법도 갈수록 ... 김현지
- "내신 5등급에 선택 과목은 삭제" 달라지는 2028학년도 대입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번 소식 유심히 보셔야겠습니다. 현재 중2 학생들이 첫 대입 시험을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상당한 변화가 생깁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에서 기존의 선택과목이 모두 폐지되고, 내신도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전동혁
- [집중취재M] "'장 출혈'을 '치루'로 오진해 사망"‥의사 법정구속됐지만 유족은 '한숨' '장 출혈' 의심 환자에게 검사도 없이 '치루' 진단을 내려 숨지게 한 의사가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많은 의료 분쟁 가운데 의사의 과실이 법정에서 인정되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인데요. 무려 5년이나 걸린 법정 싸움에서 승리했지... 제은효
- '오염수 안전' 홍보에 18억, "오염수 홍보부냐?" VS "국민 피해 방지" '가짜뉴스' 공방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둘러싸고도 재연됐습니다.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을 바로잡겠다'며 홍보 영상을 제작해 알리느라 18억 원 넘게 썼기 때문인데요. 야당은 정부가 일본을 대변하는 데 막대한 예산을 썼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가... 임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