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경북 성주군 산불‥12시간 만에 꺼져

입력 | 2023-01-12 21:55   수정 | 2023-01-13 01:40
12일 낮 12시 반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약 1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한 명과 성주군청 소속 산불진화대원 한 명이 다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고, 주변 주택가로는 불이 번지지 않아 주민들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