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3천억 원 규모의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활한 구매를 위해 이틀간 나눠 판매되는데, 강북구·광진구 등 13개 자치구는 오는 18일,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19일에 살 수 있습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