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슬기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단독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불을 완전히 끄는데 4시간 가량이 소요됐는데, 소방당국은 ″양철지붕을 덧댄 구조인데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 진화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해당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