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서울교통공사는 기상 악화로 제주발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추가 비행편을 타고 늦은 시각에 도착하는 승객의 귀가를 돕기 위해 5·9호선 운행 시간을 1시간가량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호선은 막차가 내일 새벽 1시 2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강동역에 새벽 2시 30분에 도착하고, 9호선 막차는 김포공항역에서 내일 새벽 1시 10분에 출발해 새벽 2시 신논현역에 도착합니다.
교통공사는 ″5호선과 9호선을 제외한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환승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