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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광주 주택서 화재로 50대 어머니 숨져‥"방화 추정"
입력 | 2023-02-11 09:38 수정 | 2023-02-11 09:39
오늘(11일) 새벽 1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 4층짜리 주택 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3살 여성은 숨졌고, 아들인 29살 천 모씨는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 씨가 스스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