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32명, 장비 58대를 투입해 1시간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화재 당시 26살 직원이 진화를 시도하다 얼굴과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고, 61살 남성도 연기를 흡입해 함께 이송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불이 시작된 공장 1개 동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