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충북 옥천서 식품가공 공장 화재로 8명 대피

입력 | 2023-05-02 04:36   수정 | 2023-05-02 04:49
어제저녁 6시 반쯤 충북 옥천군 증약리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노동자 1명이 얼굴과 손등에 화상을 입었고, 해당 노동자를 포함해 8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또 공장 4개동이 모두 타는 등 한 때 불길이 커지면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