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인천 강화도에서 달리던 차량이 도로 옆 2m 깊이의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왕복 2차로를 달리던 중 중앙선을 넘어 폭 8m인 반대편 수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5분 거리에 있는 집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성의 음주나 과속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