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경기 포천시 내촌면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30여 분만에 큰 불길 잡혀

입력 | 2023-05-22 10:49   수정 | 2023-05-22 10:49
오늘 새벽 5시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3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