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남양주-경기 광주까지 60km 무면허 질주한 중학생 검거

입력 | 2023-05-26 19:02   수정 | 2023-05-26 19:02
경기 광주경찰서는 남양주에서 광주까지 60km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10대 중학생을 붙잡았습니다.

이 학생은 어젯밤 10시쯤 친구 2명을 태우고, 차량을 몰고 남양주시에서 경기 광주시까지 약 6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이 차를 몰고 나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광주시의 한 도로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학생들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