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불이 났을 당시에 공장 안에서 근무 중이던 사람은 없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만에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장비 42대와 인력 146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다음,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