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호우주의보 내려진 인천서 침수 신고 5건‥해수욕장 이용 제한

입력 | 2023-07-13 14:37   수정 | 2023-07-13 14:37
오늘 오전 10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인천시에서 오늘 오후 1시까지 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인천 중구 덕교동 삼거리 도로가 빗물에 잠겨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했습니다.

남동구 남촌동 도로와 계양구 작전동 지하차도 등도 빗물이 차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해안가 산책로와 중구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해수욕장 등도 이용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현재 인천 송도에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38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인천 지역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