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영

경북 봉화군 "춘양면서 비탈면 무너져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

입력 | 2023-07-15 10:58   수정 | 2023-07-15 11:02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이 토사에 묻혀, 주민 2명이 매몰됐습니다.

봉화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봉화 춘양면 서동리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60대 여성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등 모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화군 관계자는 ″매몰된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며, 정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