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서울 서초구에서도 위험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서초우체국에서 위험물로 추정되는 대만발 국제우편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해당 우편물은 서초구의 한 회사로 배송됐다가 주인이 없어 반송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우편물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우편물은 군에서 수거해 정확한 성분 분석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