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국현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7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에 대비해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경우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안내하고 통제는 오후 11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찰은 3백여 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입간판 등을 설치해 경기장 주변의 교통 혼잡에 대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