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상서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발견

입력 | 2023-08-28 09:49   수정 | 2023-08-28 09:50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바다에 변사자가 있다″는 관광객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엎드린 채 물에 떠오른 여성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이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현재까지 범죄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부검을 통해 신원과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