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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흉기 난동' 예방 위해 신고 잦은 190곳 집중순찰

입력 | 2023-09-17 10:44   수정 | 2023-09-17 10:45
인천경찰청이 흉기 난동 범죄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내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산책로와 둘레길, 재개발 지역 등 인적이 드문 장소를 비롯해 전철역과 유흥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평소 112신고가 잦은 취약지역 194곳에도 경찰관 690명을 매일 투입해 순찰하고, 흉기 소지 의심자가 있으면 불심검문을 진행해 사전에 범죄를 차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