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경
서울경찰청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행락지와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뿐 아니라 마약류 등을 투약한 뒤 운전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암행순찰차와 캠코더 같은 단속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호 위반,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상시 단속할 계획입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9월에서 11월 사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월평균 20명으로 1년 전체 월평균 18.8명보다 1.2명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