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검찰이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건을 배당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직후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백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가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해 검토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하자 김 여사가 이를 받는 장면을 손목시계 형태의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