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인천대교 차 세우고 사라진 40대 1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3-12-19 16:10   수정 | 2023-12-19 16:27
인천대교에 차를 세워두고 사라진 40대 남성이 신고 1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반쯤 인천대교 송도 방향 도로에서 ″멈춘 차에 운전자가 없다″는 신고를 받은 뒤, 사라진 40대 남성 수색에 나섰으며, 오늘 낮 12시쯤 인천대교 부근 해상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와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