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 계량기 동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 기준 계량기 동파 사고가 서울 26건, 경기 28건 등 전국적으로 64건 발생했습니다.
한랭 질환자는 어제 기준 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 4곳과 전남 한 곳 등 지방 도로 5곳이 통제됐고,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항로 등 전국 60개 항로 72척의 여객선이 운항을 멈췄습니다.
또 김포공항 1편, 제주 4편 등 항공기 8편이 결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