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영
전국에 발표됐던 대설특보가 해제되면서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되고, 중대본 1단계도 해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를 기해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연일 전국을 덮친 강추위는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5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116건, 경기 80건 등 전국에서 300건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도 6건 발생했습니다.
동파사고는 모두 복구돼 현재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던 전북과 전남, 충남 등지에서는 축사 8개동과 비닐하우스 11개동, 양식장하우스 1곳이 피해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