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려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36분 히샤를리송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6호골이자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번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에서 힘입어 리버풀을 2대1로 꺾고 개막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