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야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태국을 17대0 5회 콜드 게임으로 꺾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회부터 태국 마운드를 공략해 2점을 먼저 뽑아낸 대표팀은 2회 최지훈과 윤동희의 연속 홈런, 3회 김주원의 홈런포를 앞세워 7대0으로 앞서갔고, 4회 대거 10점을 더 추가하면서 태국에 17대0, 5회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만에 이어 조 2위가 확정된 대표팀은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기록한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치르고, 슈퍼라운드 4개 팀이 풀리그를 통해 결승에 오를 2팀을 가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