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경미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의 잔해에서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잠수정 잔해 인양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이 과정에서 유해도 함께 수습했다고 밝혔는데, 해안경비대는 ″의료 전문가들이 유해를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잠수정 잔해는 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구조물 등 5점입니다.